회장님에게 드리는 글
저는 목중23,고21회 졸업생중 한사람으로
큰 틀에서 보면 나라, 좀더 나누면 지역, 더 나아가면 동창회,
일련에 구조와 운영적인 면에서는 차이는 있으리라 생각 되지만,
이렇케 생각 합니다.
회장(아버지),사무총장(어머니),수석부회장(장남), 운영,편집(형수,제수),회원(아들),기타
집안이 번창하기 위하여, 모든 자식들의 개성과 적성을 살려 커나갈수 있는 배려를 아끼지 않으며,
아무것도 바라는것 없이, 묵묵히 자식들이 잘되기만을 바라는 부모님의 심정,
또는 열손가락중 어떤 손가락을 물어도,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어머니의 말씀등
새삼 생각이 새벽 안개같이 저를 엄습해 옵니다.
옛 선배님들의 이야기중
집안이 잘되게하기 위하여 장자 만큼은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가르치고 일캐워 집안을 융성하게 하려 했다는 말씀도 생각이 납니다.
한 가족을 이끄시는 가장의 혁신적 깊은 통찰이,
가정의 평화,영달,기강확립으로 더욱더 우애있고, 서로를 감싸며, 끌어주고, 밀어주는,
선,후배(형과 아우)간의 믿음과 사랑으로, 떠오르는 미래의 새희망과 함께
잠룡 여러분께서는 새역사의 장을 일깨워 나가는
미래의 주인이 되리라 의심하지 않으며,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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