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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이여 !
아~ 아 잠룡이여!
우리는 무엇 때문에
무엇 하나 지키지 못하면서
생각의 탑을 쌓아 왔는가?
아~ 아 잠룡이여!
갖가지 가짜 사설들의
진위 파악도 하지 못하면서
거짓된 탑만 보아 왔는가?
아~ 아 잠룡이여!
생각의 여과도 없이
갑론 을박 논의 하면서
멋대로 탑만 만들어 왔는가?
아~ 아 잠룡이여!
나부터 우리로 부터
되집어 보며 착각 하면서
미몽의 탑을 세워 왔는가?
아~ 아 잠룡이여!
나부터 기경 하면서
새롭게 나래를 펴고
비젼의 탑을 세워 왔는가?
아~ 아 잠룡이여
나부터 변화와 창의적
뿌리를 단단이 내리고
잠룡의 나래를 펼쳐왔는가?
2018.06.16.. 오전11시
박기남 창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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