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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잃어 버리고 사는 것들
이름: 박광해(고32회)


등록일: 2008-06-23 11:20
조회수: 2931 / 추천수: 633


목고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저는 목고32회 박광해 입니다.. 좋은 글귀가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 잃어 버리고 사는 것들 ♣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가진 것은 몇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말은 너무 많이 하고사랑은 적게 하며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넣는 법은 상실했다.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원자, 분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유혹은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더 빨라진 고속 철도더 편리한 일회용 용품들더 많은 광고 전단그러나더 줄어든 양심그리고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장철원(고17)   2008-06-23 13:32:29
양(量) 보다는 질(質)이 좋아져야 할터인디...각박해져가는 세태를 잘 표현하는 글이네.
우리 동문들은,서로서로 살피며 따뜻한 정(情)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네.
좋은 글 잘 읽고 가네. (고17회. 장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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